양산시립박물관은 양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시설입니다.
신라의 영향을 받은 유물들과 고대 고분군의 유적을 소개하는 이곳은 역사 애호가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.
오늘은 이곳 양산시립박물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양산시립박물관은 양산시의 대표적인 문화 시설로, 2013년에 처음 개관한 비교적 최근에 생긴 박물관입니다.
개관 당시에는 '양산유물전시관'이라는 명칭이었지만, 2014년에 명칭을 '양산시립박물관'으로 변경하며 더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.
이 박물관은 면적 1만3063㎡,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, 지방 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치고는 상당히 큰 편입니다.
전시물 중에서는 신라의 영향을 받은 화려한 금관과 금장신구 등이 눈에 띄며,
특히 양산 부부총과 금조총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.
부부총과 북정리 고분군은 신라화된 가야인 귀족들의 무덤으로, 일제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발굴되었고,
그 후 도쿄국립박물관에 전시되다가 최근에 대여 형식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.
이 유물들은 박물관에서 중요한 전시물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.
박물관의 뒤편 산책로를 따라가면 부부총, 금조총 등의 고분군과 신기산성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을 수 있어
역사적인 장소들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.
양산시립박물관 개관일 · 관람요금
휴관일: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,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입니다.
관람 시간: 09:00~18:00
상설전시: 무료
기획전시 입장료는 경우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.
대중교통 이용 안내
양산 버스
26
하북정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5분
양산 버스
1200, 21, 23, 32, 32-1, 128, 128-1, 138
양산시립박물관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2분
양산시립박물관은 문화와 역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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