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GB와 CMYK의 차이: 컬러 모드 가이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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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GB와 CMYK의 차이: 컬러 모드 가이드

피코소프트 디자이너
피코소프트 디자이너 2024.12.18 14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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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면 RGB와 CMYK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. 


두 가지 모두 색상을 표현하는 방식이지만, 용도와 구현 방식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. 


이 글에서는 RGB와 CMYK의 차이를 쉽고 간단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


RGB란? (Red, Green, Blue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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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GB는 디지털 디스플레이에서 사용되는 빛의 3원색으로, 
빨강(Red), 초록(Green), 파랑(Blue)을 조합해 다양한 색상을 만들어냅니다.

주 용도: 모니터, 스마트폰, TV 등 디지털 화면.

색상 표현 방식: 색이 겹칠수록 밝아져 최종적으로 흰색을 형성합니다. (가산 혼합)

범위: CMYK보다 더 넓은 색상을 표현할 수 있어 밝고 생동감 있는 컬러를 제공합니다.​



CMYK란? (Cyan, Magenta, Yellow, Black)


 


CMYK는 인쇄물에서 사용되는 잉크의 4원색으로, 
청록(Cyan), 자홍(Magenta), 노랑(Yellow), 검정(Key)을 조합해 색을 만듭니다.

주 용도: 브로슈어, 전단지, 포스터, 명함 등 인쇄물 제작.

색상 표현 방식: 색이 겹칠수록 어두워져 최종적으로 검정색에 가까워집니다. (감산 혼합)

범위: RGB에 비해 색상 범위가 제한되어 있어 디지털 화면의 색을 완전히 재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





왜 이 차이를 알아야 할까?

RGB에서 디자인한 이미지를 인쇄하려면 CMYK로 변환해야 하는데, 이 과정에서 색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. 
예를 들어 화면에서 보던 밝고 화려한 네온 핑크가 인쇄물에서는 덜 선명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.

팁: 디지털 디자인을 인쇄물로 출력할 계획이라면 처음부터 CMYK 모드에서 작업하거나, RGB 작업 후 CMYK 변환 시 컬러를 조정하세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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